2019-2020 여자프로농구 퓨쳐스리그 5일 개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12.03 09: 43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유망주들의 무대인 2019-2020 여자프로농구 퓨쳐스리그(2군리그)가 오는 5일 스포원파크 BNK 센터서 BNK 썸과 우리은행의 경기로 개막한다.
5일부터 2020년 3월 13일까지 팀당 5경기씩 총 15경기가 진행되며, 각 구단 홈경기장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프닝 경기의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시즌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한 삼성생명이 2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승자승에 밀려 준우승의 아쉬움을 삼켰던 KEB하나은행과 3위 KB스타즈도 충분히 우승권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 WKBL 제공.

올 시즌은 선수들의 동기부여 향상을 위해 상금을 전년대비 100% 인상된 금액으로 책정했다. 우승팀엔 1000만 원(종전 500만 원), MVP 선수에겐 200만 원(종전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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