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티저에서 우수에 찬 눈빛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데 이어, 4일 0시 두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 8장을 게재했다.
여덟 멤버는 갈대밭을 배경으로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해 따뜻한 감성을 드러냈다. 방찬-한-필릭스-승민은 햇살 아래 펼쳐진 가을 갈대와 잘 어울리는 그윽한 무드를 자아냈다. 리노-창빈-현진-아이엔은 클로즈업을 부르는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티저가 공개되면서 매 무대마다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낸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가요계 이목을 끌고있다.
컴백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손길을 더했다.
또 앞서 릴리스한 '인트로 영상'에서 신곡 안무에 대해 그동안 보여준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라 설명하는가 하면 물 같은 느낌이라 표현해 궁금증을 배가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Clé : LEVANTER'와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은 오는 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