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맛남의 광장',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목소리 출연한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2.05 07: 32

 오늘 첫 방송을 앞둔 SBS '맛남의 광장'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전화연결을 통해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5일 OSEN 취재결과, '맛남의 광장'에 신세계 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이 목소리 출연 한다. 정용진 부회장은 백종원과 인연으로 전화 연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맛남의 광장'은 백종원, 양세형, 김동준, 김희철이 지역 특산품을 이용해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등지에서 직접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용진 부회장 SNS

SBS 제공
지난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박재범, 백진희가 출연해서 영동의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황간휴게소에서 직접 조리하고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일럿 방송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맛남의 광장'은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정규 편성 이후 김동준, 김희철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면서 더욱더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백종원은 티저 영상을 통해서  “이 프로그램은 생산하시는 분들을 위한 방송이다. 농가들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왔다”라며 ‘맛남의 광장’을 소개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피코크, 노브랜드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유통업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평소 SNS를 통해 사진과 글을 올리며 소통을 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정용진 부회장이 '맛남의 광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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