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혜박이 리마인드웨딩 준비에 나섰다.
혜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부 된 느낌 #리마인드웨딩 #준비 #떨리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박은 머메이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치마 라인이 풍성하지 않은 대신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떨어져, 혜박의 슬림한 몸매가 돋보인다. 긴 트레인, 꽃무늬 자수 등 디테일은 그의 우아함을 극대화한다.


혜박은 지난 2008년 미국에서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웨딩 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11월 결혼 10년 만에 첫 딸 리아 양을 품에 안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혜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