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신혼여행지 발리에서 S라인을 뽐냈다.
나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여행 중 찍은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비는 야외 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중이다. 나비는 브라톱, 레깅스, 볼캡을 물놀이 패션으로 택했다. 나비는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나비는 이 같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두 달간 고군분투했다고. 나비는 "예쁜 모습으로 웨딩드레스 입으려고 두 달 동안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정말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9kg을 감량했어요. 신혼여행 와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요가를 하고 왔어요. 두 달동안 콘서트 준비, 결혼 준비, 다이어트까지 열심히 달렸는데 아주 편안한 아침입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전직밀가루요정 #지난주드레스요정 #지금은발리요정"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나비는 지난달 30일 중학교 선배인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나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