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벤다졸 복용' 김철민 "드디어 폐CT, 뼈 검사, 혈액 검사 결과..잘 나왔으면"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2.06 10: 55

개그맨 김철민이 건강 결과를 앞두고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김철민은 5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내일 폐CT, 뼈 검사, 혈액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발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작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도전은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김철민은 지난 8월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별을 해야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라는 글로 투병 소식을 알렸다. 이때부터 그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쏟아졌다. 
특히 그는 낫기 위해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있다. 이른 바 개 구충제. 앞서 김철민은 “7주 차 복용을 했다. 피검사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다 정상이더라. 간 수치도 낮아졌다. 더 좋아졌다”며 나아진 몸상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현재 복용 10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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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철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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