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 이서행이 LCK 복귀를 선택했다. 이서행의 새로운 둥지는 KT. KT는 이서행을 포함해 5명의 추가 영입 명단을 공개하면서 2020시즌 로스터를 선보였다.
KT는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0시즌 추가 영입 명단을 공개했다. KT는 박종익 김하람에 이어 '소환' 김준영, '레이' 전지원, '보노' 김기범, '말랑' 김근성, '쿠로' 이서행까지 5명의 추가 영입 선수들을 발표했다.
탑 포지션에 김준영 전지원, 정글에 김기범 김근성, 미드에 이서행까지 상체라인의 윤곽을 공개했다. 2019시즌 LPL에서 활약했던 전지원과 이서행의 합류가 특이 사항. 이서행은 1년만에 다시 LCK 복귀해 2020시즌을 LCK 무대서 뛰게 됐다.

KT는 "2020시즌 탑과 정글, 그리고 미드라인에서 활약할 다섯 선수에게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로 환영사를 남겼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