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골 4도움' 손흥민, EPL 이달의 선수 후보 [공식발표]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19.12.06 21: 22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월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11월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팀 동료 델레 알리와 함께 11월 선수상 후보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1월에 치른 리그 5경기에서 2골 4도움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1월 한 달 동안 토트넘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달 3일 에버턴과 원정경기에서 1도움을 시작으로 출전한 모든 경기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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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경질되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후에도 손흥민의 활약은 계속됐다. 웨스트햄 원정에서는 1골 1도움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본머스를 상대로는 2도움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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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알리, 제이미 바디, 차을라르 쇠왼쥐(이상 레스터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라울 히메네즈(울버햄튼), 리스 무세(셰필드)가 후보에 올랐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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