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돈스파이크,"내가 먹은 미트파이중 최고" 극찬 '돈스파이' 편의점 출시[종합]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06 23: 16

'편스토랑'에는 우리밀을 이용한 편의점 메뉴가 등장한 가운데 돈스파이크의 우리밀 미트파이가 출시 결정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의 두번째 메뉴로 뉴페이스 돈스파이크의 메뉴가 선정 됐다. 
돈스파이크는 미트파이를 내세웟다. 오스틴 강과 함께 작업실에서 만들어낸 파이가 식탁 위에 올랐다. 파이 컷팅식에서 둘은 환호를 질렀다. '더할 나위 없이 골고루 익은 고기의 밀도'에 경완도 "빈틈이 없다"고 했다. 돈스파이크는 한입을 먹은 뒤 "난 이걸 만들려고 태어났나봐"라고 했다. 오스틴강은 "여기에 치즈 들어가면 좋겠다"고 했고, 돈스파이크는 "불고기 양념도 좋을 거 같다"고 했고, 돈스파이크는 맛 평가를 위해 SNS에 글을 올려 100명의 파이 시식회를 열었다.

시식단들은 가격을 염두에 뒀고, 심각해져 가는 돈스파이크에게 오스틴강은 "아니 형 너무 심각해지지 말고 재미있게 해요"라는 말을 건넸다. 스튜디오에서의 시식이 이어졌다. "이 비쥬얼이 실화인가"라는 원일 쉐프의 말에 "미국 냄새가 난다"는 나영의 감탄이 이어졌다. "나는 여기 평택인 줄 알았어"라며 영자도 기대를 이었다.
파이를 자르는 순간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이어졌다. "나도 먹고 싶다"는 영자의 말이 이어지는 가운데 "으음"하는 이승철의 감탄과 "이건 편의점이 아니라 레스토랑인데"란느 현석의 말이 이어졌다. "원래 미국 사셨어요?"라는 승철의 물음에 이어 원일도 "아니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고 했다. 현석은 "와 미쳤네"라고 했다, "맛있는 불고기 피자를 압축했다."는 평가에 이어 "고기를 다신 것도 아니고 갈은 것도 아니고 짓이겼는데 그게 신의 한수다"고 현석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MD는 "고객들은 이걸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서 먹지 않을 거기 때문에 저는 손으로 들고 먹었는데 조금 컸고, 많이 부숴졌다"고 했다. 이승철은 "내가 먹어본 미트파이 중에 제일 맛있었다. 파이의 크리스피함이 대단했다. 정말 잘하셨다"고 했다.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가 한표 차로 메뉴에 선정 되면서 그가 환한 웃음으로 최현석 쉐프를 안았다./anndana@osen.co.kr
[사진]KBS 2TV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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