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 운동+요리 독특한 일상 공개… 박정민 예고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2.07 01: 54

이장우가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다음 회에는 박정민의 일상이 예고 됐다. 
6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이장우는 시티뷰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씻지 않고 일상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씻진 않으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장우는 "혼자 사시니까 이해하지 않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양치를 했는지 안 했는지 헷갈려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수향은 "오빠가 껌을 자주 씹는다. 지금도 아마 씹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지금도 씹고 있다"라며 껌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운동선수들이 껌을 씹고 운동을 하는 것처럼 나도 루틴이 됐다. 껌을 씹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할 정도다. 수향이와 키스신을 찍을 때도 껌을 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수향은 "입 안에 껌 주머니가 따로 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집 안에 운동실을 따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100kg 정도 쪘는데 연기자를 하면서 70kg까지 감량했다. 그래서 운동을 하면서 먹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장우는 운동 후 사과에 요거트, 사이다까지 넣고 쥬스를 만들었다. 이장우는 세제도 없이 설거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세제를 쓰면 환경도 파괴되고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그런 건 나랑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정민의 일상이 예고돼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박정민은 홀로 집에 있다가 영감이 떠올라 글을 쓴 후 갑자기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박정민의 '펭수'에 대한 애정이 예고돼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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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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