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8명-맨유 3명, 맨체스터 더비 통합 베스트11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12.07 08: 04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통합 베스트11이 나와 눈길을 끈다.
유럽축구통계업체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맨시티의 통합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올 시즌 5경기 이상 출전하고,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들로만 구성됐다.
맨시티가 8명이나 이름을 올린 반면 맨유는 단 3명에 그친 점이 대조를 이룬다.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 페르난지뉴, 앙헬리뇨, 에데르송이 포함됐다.

[사진] 후스코어드 닷컴.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등 3명만이 선정돼 자존심을 구겼다.
맨유와 맨시티는 오는 8일 새벽 2시 30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를 치른다. 맨시티는 리그 3위(승점 32), 맨유는 6위(승점 21)에 올라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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