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개인 통산 6번째 라 리가 이달의 선수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12.07 13: 27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개인 통산 6번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라 리가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11월의 선수로 메시를 꼽았다. 메시는 지난달 열린 라 리가 3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올렸다. 레반테에 1골을 넣었고 셀타 비고전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레가네스전에는 동점골을 도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메시는 3골 1도움을 기록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2골 1도움을 올린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프리메라리가.

메시는 통산 6번째 라 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으로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과 최다 동률을 이뤘다. 메시와 그리즈만 뒤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이아고 아스파스(셀타 비고) 등이 보유한 3회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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