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라워파티’ 팬사인회로 정규 1집 활동 마무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2.07 10: 35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1집 활동의 마지막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끝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6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즐기는 플라워파티’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팬클럽 모아(MOA)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활동을 마무리하며 열린 마지막 팬사인회로 빌라드지디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특히, ‘플라워파티’ 콘셉트로 꾸며진 행사장은 각종 꽃과 식물로 싱그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하얀 턱시도를 입고 등장해 모아(MOA)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팬사인회를 찾은 팬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장미꽃을 한 송이씩 나눠주는 등 팬들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질의응답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했고, 팬들 역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향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10월 21일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으로 컴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발매 직후 전 세계 2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앨범 발매 첫 주에 12만 4,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후 음악방송에서 탄탄한 실력과 완벽한 무대를 보이며 ‘믿고 덕질하는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개최된 2019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과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를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 올해 열린 시상식에서 신인상 6관왕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연준은 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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