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홍현희x제이쓴, 눈물의 김장 투혼 '의지 활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2.07 10: 35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 매니저와 함께 김장을 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81회에서는 홍현희가 제이쓴, 매니저 박찬열씨와 함께 김장에 도전한 모습이 담긴다. 홍현희의 불 타는 김장 열정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장을 하고 있는 홍현희는 눈이 매운지 인상을 찡그리고 있다. 이에 매니저가 고글과 선글라스를 총동원, 어떻게 해서든 김장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온몸으로 보여준다. 이들의 이러한 열정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가수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가 연상되는 홍현희의 고글 쓴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홍현희는 '아틀란티스 소녀'를 재연해 달라는 남편의 말에 열정적으로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이날 홍현희-제이쓴-매니저는 김장을 하면서 여러 가지의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파를 다듬을 때 매운 기가 퍼져 눈물을 펑펑 쏟은 것에 이어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온 것. 이는 파의 매운 기에도 굴복하지 않고 눈물 투혼까지 불사하던 세 사람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만들 정도였다고 한다. 현장을 초토화시킨 두 번째 어려움은 무엇일지 궁금하다.
홍현희의 다사다난 김장 도전기는 오늘(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watch@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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