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e스포츠를 대표하는 두 원거리 딜러의 맞대결의 승자는 '우지' 지안 지하오였다. '뱅' 배준식이 '우지' 지안 지하오에게 패하면서 1대 1 토너먼트 8강행이 좌절됐다.
'뱅' 배준식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룩소 호텔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롤 올스타전' 1대 1 토너먼트 16강 '우지' 지안 지하오와 맞대결서 서든데스 순간 긴 사거리를 이용한 상대의 공세에 아쉽게 패배했다.
'우지'가 바루스를 골랐고, 배준식은 야스오를 선택했다. 바루스의 긴 사정거리에 맞서, 배준식은 야스오의 바람장막으로 벽을 만들면서 미니언을 수급했다. 전반적으로 우지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7분이 경과하고 서든데스가 시작됐다.
배준식의 바람 장막이 빠진 틈을 놓치지 않고, 우지가 바루스의 부패의 사슬을 적중시켰다. 급격하게 체력이 빠졌지만, 끝내 손해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여야 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