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의 이해리가 하드 캐리했다. 이해리는 첫 라운드에 결정적인 단어를 맞춘데 이어 두번째 라운드에서는 한 번에 정답을 맞추며 최단시간 정답 맞추기에 성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가 출연했다.
다비치의 강민경은 과거 '놀토'에 출연해서 말 실수와 함께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강민경은 "콘서트 홍보하려고 나왔다"며 "12월 13, 14, 15일에 하니까 많이 와달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해리는 '불후의 명곡'에서 김동현과 함께 듀엣을 했다. 하지만 긴장한 김동현은 제대로 노래하지 못했다. 김동현은 '놀토' 스튜디오에서도 제대로 노래하지 못했다.
첫번째 문제를 맞추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통영 중앙전통시장에서 파는 굴버거와 굴튀김이었다. 첫 문제의 주인공은 데뷔 100주년을 맞이한 가수 현인의 '신라의 달밤'이었다.

현인은 독특한 떨림 창법으로 '놀토'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첫 받쓰판 공개에서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 모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첫 받쓰에서 자신감을 표현했다. 원샷의 주인공은 신동엽이었다.
강민경은 '신라의 달밤'의 가사 속 로맨스에 집중했다. 강민경은 열정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지지했다. 두번째 줄 가사에서 산과 숲을 두고 혜리와 신동엽이 대립했다. 이해리는 의견을 모아서 첫 번째 정답에 도전했다. 하지만 첫 시도는 실패였다.
힌트를 통해 멤버들은 단숨에 정답을 맞춰나갔다. 문세윤은 초성 힌트를 통해 '대궐 뒤'라는 가사를 캐치해냈다. 이해리는 마지막 가사인 '맺었던가'를 들으면서 단숨에 에이스로 떠올랐다.

2차시도에서 단숨에 정답을 맞추면서 멤버들과 다비치는 굴버거 절반씩 먹게 됐다. 혜리는 한 입에 굴버거를 넣으며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청포도 타르트를 먹기 위한 인물 수식어 퀴즈 대결이 진행됐다. 인물 수식어 퀴즈는 해당 스타의 수식어를 맞춰야 했다. 이해리는 첫 문제의 주인공인 이상화의 수식어인 빙상여제를 단숨에 맞추면서 청포도 타르트의 주인공이 됐다. 박나래는 김용건의 수식어인 국민 시아버지라는 수식어를 맞췄다.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은 강민경과 피오였다. 강민경과 피오는 강호동의 수식어를 맞추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강민경은 '모래판의 악동'이라는 정답을 맞춰 마지막 간식의 주인공이 됐다.

두번째 음식은 전복 돌솥밥이었다. 두번째 문제는 이효리의 '깊이'였다. 문제를 듣고 나서 이해리는 한 번에 맞혀도 되냐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마침내 이해리의 받쓰판이 공개됐다. 이해리는 물 흐르듯이 노래를 불렀다. 강민경은 "이건 무조건 맞췄다"고 지지했다. 붐은 이해리의 정답을 듣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해리는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거기에 더해 글자수까지 맞추면서 정답의 가능성을 높였다. 멤버들은 다시 듣기 찬스에 바로 도전했다. 붐은 다시 듣기 찬스를 막기 위해 개인기까지 선보였지만 처참하게 실패했다.
다시 듣기 찬스를 통해 이해리는 자신감 넘치게 정답에 도전했다. 이해리는 단숨에 정답을 맞추며 최단시간 정답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