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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다비치 강민경X이해리, 데뷔 11년차 꿀잼 듀오[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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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맹활약했다. 이해리는 최단시간 정답의 주인공이 되면서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했고, 강민경은 불꽃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물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가 지난 3일 발매된 '나의 오랜 연인에게'와 콘서트를 홍보 하기 위해 출연했다.

강민경은 '놀토' 두번째 출연이었으며, 이해리는 '놀토'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강민경은 첫 출연에서도 말실수를 반복하며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이해리 역시 사오정으로 말귀를 잘알아듣지 못했다. 이해리는 "미래소년 코난을 미래소난 코년으로 들었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놀토' 방송화면

'놀토' 방송화면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던 두 사람이었지만 퀴즈에는 적극적이었다. 특히 강민경은 실력 보다는 화려한 리액션으로 정답을 맞추는 사람을 응원했다.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맞는 것 같다"고 반복해서 외쳤다. 하지만 정작 강민경은 정답에 근접하지 못했다.

리액션 부자인 강민경과 달리 이해리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첫 라운드 '신라의 달밤' 문제에서도 다른 멤버들은 아무도 듣지 못한 '맺어줬다'를 정확히 들으면서 2번째 시도만에 정답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나 놀라운 것은 두번째 라운드였다. 제작진 조차도 어려운 난이도로 꼽은 이효리의 '깊이'를 처음 듣자마자 한번에 맞췄다. 지금까지 '놀토' 출연자들 중 역대 최단 시간의 대기록 이었다.

'놀토' 방송화면

강민경과 이해리는 노래 실력은 물론 아름다운 외모와 유머감가까지 갖춘 유일무이한 듀오로 활약하고 있다. '놀토'에서도 이해리는 레전드 기록을 만들어내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함께 있을 때 빛이나는 다비치는 예능에서도 탁월한 활약으로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는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흥미진진한 방송이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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