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가 영화 ‘겨울왕국2’ 관람 인증샷을 남겼다.
윤세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래멩 “겨울왕국 드됴드됴... 올라프 넘 사랑해...내 스탈이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한적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기다리며 한껏 들뜬 표정을 짓고 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이지만 미모는 빛난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블루 퍼가 도드라지는 점퍼를 입어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한다. ‘겨울왕국2’ 속 캐릭터인 올라프에 푹 빠진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 2'는 개봉 17일 차인 7일 오후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기생충'에 이은 2019년 다섯 번째 천만 영화다.
특히 ‘겨울왕국’ 1편과 2편 모두 천만 관객 유치에 성공해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다만 개봉 초반부터 상영점유율이 60~70%로 높아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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