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멤버들이 첫 출근길부터 낙오했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새 멤버들과 함께 하는 첫 여행이 그려졌다.
‘1박2일 시즌4’를 통해 뭉치게 된 멤버들은 첫 출근길에 떨리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각자의 포부를 밝히는 등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KBS에서 오프닝을 하기로 했지만 멤버들은 무슨 일인지 길거리에 버려졌다. 제작진이 갑자기 등장해 이들을 하차시킨 것. 한강 다리 위, 전통 시장 근처 등 출근길 중간에 낙오된 이유는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었다.
각자 만원 씩 용돈을 지급받은 멤버들은 알아서 KBS까지 지정된 시간에 도착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카메라 세팅도 모르는 ‘예능 뽀시개리’ 김선호부터, 슬리퍼 차림으로 낙오된 연정훈 등은 모두 ‘패닉’ 상태에 빠졌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