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반려견, 반려묘들과 함께 안정된 일상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녀서들”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셀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원형 거울에 자신의 얼굴을 담은 채 반려견, 반려묘들에 둘러싸여 있다.
동물들이 사랑스러운 듯 흐뭇한 미소를 얼굴 가득 머금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깜찍한 매력의 반려견, 반려묘들이 누리꾼들의 시선마저 강탈한다. 구혜선은 사랑하는 반려동물 사이에서 누구보다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구혜선은 현재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부터 SNS 폭로전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였지만 현재는 전시회를 열고 자작곡과 자서전을 발표하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지옥 속에서 버텨보라는 악플러들의 공격에도 ”악플러다. 선처해드릴게요", "행복하세요" 등의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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