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너를 향해" 스트레이키즈 '바람', 꿈 향한 애틋한 진심(ft.칼군무)[퇴근길 신곡]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12.09 18: 00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꿈을 향한 진심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트레이키즈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 'Clé : LEVANTER'는 지난 3월 발표한 'Clé 1 : MIROH'(클레 원 : 미로)와 6월 발매한 'Clé 2 : Yellow Wood'(클레 투 : 옐로 우드)를 잇는 'Clé'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은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감미로운 여덟 멤버의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했다.
스트레이키즈는 "꿈속에 날 가뒀던/터널을 벗어난 순간/쏟아져 내리는 빛이 느껴져" "널 놓는다는 게 두려웠었지만/놓을 수밖에 없어 난/It’s all good now" 등의 가사를 통해 꿈에 성큼 다가간다. 멤버들의 결연한 포부가 인상적.
뮤직비디오 역시 스트레이키즈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이 돋보인다. 멤버들은 터널에서 갈대밭으로 도달하며 꿈을 향해 전진해나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무엇보다 스트레이키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화려한 그래픽과 더불어 파워풀한 칼군무로 시선을 압도한다. 멤버들의 성숙해진 비주얼과 필립스의 독무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이처럼 스트레이키즈는 'Clé' 시리즈를 완결지으며 가요계 돌풍을 예고했다. 이들은 글로벌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바람'으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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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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