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맥기니스, 모둠전과의 전쟁→프로페셔널하게 극복 [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2.10 07: 47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모둠전과의 전쟁을 이겨냈다. 
9일에 방송된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모둠전이 손님들의 사랑을 받은 가운데 모둠전을 맡은 맥기니스가 위기를 맞았다.
이날 맥기니스는 모둠전을 완성해 첫 테이블의 주문을 모두 완료했다. 맥기니스는 기쁨의 세레모니로 주문서를 찢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맥기니스는 모둠전이 인기 폭발하면서 위기에 빠졌다. 모든 테이블에서 모둠전을 주문한 것. 매그니스는 알베르토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모둠전 전쟁에 나섰다. 이렇게 맥기니스를 힘들게 했던 모둠전은 다행히 모든 손님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맥기니스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다. 게다가 맥기니스를 돕던 알베르토의 어머니까지 퇴근하면서 맥기니스는 더욱 바빠졌다. 기다리는 손님들도 점점 늘어났다. 그러나 맥기니스는 끝까지 책임감있게 자신의 맡은 일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갔다. 
알베르토는 맥기니스를 안타깝게 바라보다가 "사람들이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매그니스는 칭찬도 제대로 못 들을 정도로 바쁘고 정신없어 했다. 알베르토는 너무 오래 기다린 손님들을 위해 직접 서빙하고 디저트까지 서비스로 제공했다. 
모든 음식을 마친 맥기니스와 샘 오취리는 한숨을 내쉬며 자신을 다독였다. 맥기니스는 "침착하게 하느라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하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식당에는 알베르토의 지인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알베르토는 고향에서 만난 절친을 보며 반가워했다. 알베르토는 "SNS를 보는데 잘 지내고 있더라"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에 알베르토의 친구는 "아직도 자동차 회사 다니냐"라고 물었다.
알베르토는 "방송 일만 하고 있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알베르토의 친구는 기자였다. 알베르토는 "맛 없으면 맛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모둠전은 알베르토 친구에게 돌아갔다. 알베르토의 친구는 "끝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심장사를 마무리한 후 저녁장사에 들어간 알베르토, 샘 오취리, 맥기니스는 생각지도 못했던 인기 때문에 테이블이 풀로 차는 상황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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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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