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친한 예능' 최수종→샘 오취리, 11일 제주도서 첫 촬영 스타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10 10: 43

'친한 예능'의 첫 촬영지는 제주도다.
10일 OSEN 취재 결과, MBN 신규 예능 '친한 예능'의 첫 촬영이 오는 11일 제주도에서 이뤄진다.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3'를 연출했던 김성 PD가 MBN 이적 후 첫 선을 보이는 예능이다. 

'친한 예능'의 멤버로는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 등 한국인 4명과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 등 외국인 4명이 발탁됐다. 맏형 최수종부터 추억의 스타 브루노까지, 예상치 못한 신선한 라인업이 색다른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한국인 출연자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은 이미 첫 촬영에 앞서 지난달 사전 촬영을 가졌다. 하지만 외국인 출연자 4명까지, 총 8명의 출연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이 첫 만남부터 자아낼 케미는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국인과 외국인이 뭉쳐 남다른 한국 사랑과 웃음을 선사할 '친한 예능'은 2020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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