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사생팬 연락에 분노 "전화 좀 그만, 정신 나갈 것 같아" [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10 14: 33

그룹 갓세븐 영재가 일부 팬들의 지나친 사생활 침해에 분노를 터트렸다. 
영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모장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영재는 "제발 한국 사람이든 외국 사람이든 전화 좀 그만하길. 진짜 정신 나가는 거 보기 싫으면"이라고 말해, 자신에게 연락하는 사생팬을 저격했다. 

이어 "밤낮 가리는 거 없이 전화하니까 잠도 못 자고 돌아버리겠다"며 "걱정한답시고 문자하고 카톡하고 전화를 하냐. 그게 더 스트레스고 그게 더 미치겠으니까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영재 소속 그룹 갓세븐은 지난달 4일 'Call My Name'을 발매하고,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하 갓세븐 영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제발 한국 사람이든 외국 사람이든 전화 좀 그만하길.
진짜 정신 나가는 거 보기 싫으면 밤낮 가리는 거 없이 전화하니까 잠도 못 자고 돌아버리겠네요.
걱정? 걱정한답시고 문자하고 카톡하고 전화를 해요? 그게 더 스트레스고 그게 더 미치겠으니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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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영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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