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조여정!..'99억의 여자'로 출연자 화제성 1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2.10 14: 57

 배우 조여정이 12월1주차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해 화제다.
첫 방송부터 ‘동백꽃 필 무렵”을 뛰어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뿌리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가 출연배우 모두 화제성면에서도 1위를 비롯해 상위권을 차지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99억의 여자’에서 99억을 움켜쥔 여자 서연 역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는 조여정이 화제성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극중에서 서연의 내연남이자 희주(오나라 분)의 남편 이재훈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지훈이 7위를,  극중 전직형사 강태우를 연기하는 김강우가 8위, 극중 서연의 금수저 친구 윤희주를 연기한 오나라가 9위를 차지해 ‘99억의 여자’의 주역들 모두가 1위를 비롯, 상위 TOP10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11일 방송되는 5,6회 예고에서는 ‘99억’을 두고 본격적으로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을 예고, 다시 한번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한편 조여정은 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뉴멕시코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nyc@osen.co.kr
[사진] K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