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분량 편집 '비스' 장희웅, 박소현과 뜻밖의 러브라인? [핫TV]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11 07: 47

'비디오스타'에 장지연의 동생 배우 장희웅이 출연, 박소현을 흠모했던 과거를 공개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장희웅과 김소라가 출연 조연 배우들의 매력에 MC들이 환호 했다. 
김소라는 대박 드라마 전문이었다. '도깨비', '아는 와이프', '비밀의 숲'에 등장했지만 인지도가 없다는 말에 산다라박이 "나 다 봤는데?"라고 궁금해하자 맡은 배역을 하나하나 설명 했다. 이에 김숙이 인지도를 위해서 신고식을 시작했고, 소라는 "그럼 반주 없이 댄스를 하겠다"고 했다. 노래를 부르면서 시작된 댄스에 스튜디오는 초토화가 됐고, 김숙과 박나래는 얼굴을 가리면서 웃음을 참기 바빴다. 댄스가 끝나고 소라는 "아무것도 안보였어, 방금 눈 앞이 까맸다"라고 말했다. 

호영은 "토크쇼가 처음이라서 엄청 떨린다"고 했고, 이에 김숙이 "무반주 댄스 하면 된다"고 했다. 이에 호영은 소라가 춘 춤을 따라 춰서 박수를 받았다. 김숙은 "소라씨 소라가 저랬어"라면서 호영을 가리켰다. 박나래는 "좀 위험하다 이거 둘 다 나가거나, 둘다 편집 되거나 둘 중 하나 일 거 같다"라고 했다. 
김풍의 고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희웅이 "어렸을 적 책받침 누님이다"라고 하면서 박소현에 대한 팬심을 공개 했다. 이에 둘의 눈빛 교환이 이어졌고, "그런데 둘이 그림이 괜찮다"는 김숙의 말이 이어졌다. "언니가 울려고 하는 거 같다"는 박나래의 말에 소현이 "아니 이렇게 가까이서 남자를 본 게 20년 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늘은 2년만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었다. "언제 나오냐"는 말에 "내년에 50살 먹고 랩하게 생겼다"는 그의 설명이 이어졌다. "장르는 여전히 DOC스타일이다. 트랩도 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유행을 쫓아가는 느낌이 날 거 같아서, 그냥 예전의 뽕댄스를 만들었다."는 말에 김숙과 박나래가 박수를 치면서 "너무 좋아"라고 입을 모았다. 과거 DOC의 영상이 나오는 가운데 "저때는 내가 머리가 있었다"면서 하늘이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지금 봐도 너무 신나고 옷이 이쁘다"는 김숙의 말이 이어졌다. 'DOC와 춤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늘이 "저때가 좋았지 엄청 바빴다'고 했다. 이어 '런투유'와 '나 이런 사람이야'가 이어지자 하늘이 "너무 길게 틀어주신다"면서 민망해 했다. 
김풍은 "게스트가 준비 되어 있지 않으면 냉장고가 있는데 재료가 없는 느낌이다"면서 신혼여행 중에 준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상추를 먹는 토끼를 선보이는 가운데, 이하늘에 대한 팬심을 공개 했다. 김숙이 "그럼 존경한다고 하니 눈빛 교환을 진행 해보자"고 했다. "남자 끼리 그런 거 하지마"라는 하늘에게 김숙은 "오빠 지금 분량이 얼마 없다"고 그를 불러냈다. 앞으로 나온 두 사람. 서로 손을 잡으라는 요청에 "아니 이런 거 사전에 말이 없었잖아"라는 김풍의 곤란한 표정이 이어졌다. 
김풍은 "나는 정호영의 과거를 잘 알고 있다"고 폭로를 이었다. "지금은 퉁퉁하고 귀엽잖아요. 예전에는 마포구 일대에서 주먹으로 알아주는 친구였다. 지금의 절반으로 몸도 말랐다."고 했다. "그때는 공부를 싫어하고 성격이 좀 예민하다"는 호영의 해명에 하늘은"딱 봐도 우리과다. 옆모습은 백종원 선생님을 닮았는데 말년이 좋을 거 같다"고 했다. 
호영의 과거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지금보다 50kg가 덜 나갔던 시절이라는 호영의 설명에 김숙이 "지금은 싸움이라도 좀 하셔야 겠다"고 했다. 이에 풍은 "자기가 귀여운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살을 빼지 않는 거다"고 했고, 호영은 "제가 귀엽나요?"라는 표정을 보여 박나래가 "아 귀여운 걸 진짜 아시네"라고 했다. 이어 김풍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거 지금 안면 윤곽 주사를 맞은 얼굴이다"고 했다. 이에 그는 "주사는 아니고 레이져를 맞았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이거 지금 얼굴이 좀 작아진 거다"고 호영이 말을 이었다. /anndana@osen.co.kr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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