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동료' 마자라, 화이트삭스 이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2.11 16: 30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팀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노마 마자라(24)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다. 
미국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자라의 화이트삭스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텍사스는 화이트삭스의 외야 유망주 스틸 워커를 받는 조건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마자라는 2016년 텍사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6푼1리(1988타수 518안타) 79홈런 308타점 253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OSEN DB

올 시즌 11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8리(429타수 115안타) 19홈런 66타점 69득점 4도루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20홈런을 때려낼 만큼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나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