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28일 연말콘서트 '승희가 노래하겠 승희다' 개최..솔로 첫 공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2.12 10: 42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한승희가 연말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우조 엔터테인먼트는 12일 "한승희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 한국음악실연자 협회 뮤즈홀에서 단독 콘서트 '승희가 노래하겠 승희다'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승희의 콘서트 타이틀은 팬들 사이에서 재미로 '**하겠 승희다'라고 얘기하던 것에 착안해 만들었다.

한승희는 지난 2014년까지 먼데이키즈로 활동하다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또 다시 사랑'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멧돼지와 그룹 펜타콘 멤버 키노가 공동 작곡하고 한승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라는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승희가 솔로 가수로서는 오랜만에 여는 콘서트인만큼 매일 새벽까지 밴드들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라이브 무대에 대한 욕심이 많은 가수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있는 공연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우조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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