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사관학교2' 윤보미 "로맨스 기대해달라..이태환 애교 넘쳐"[Oh!쎈 현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2.12 14: 37

SBS '농부사관학교2'의 윤보미가 이태환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윤보미는 12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에서 열린 '농부사관학교2' 제작발표회에서 이태환과 로맨스에 대해 "정말 많은 기대를 해도 좋다"며 "이태환의 알콩달콩한 모습과 애교넘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고 했다. 
이태환과 윤보미의 프러포즈 장면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면도 등장한다. 윤보미는 "정말 고심 끝에 드레스를 골랐다"며 "드레스를 입은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예쁜 들판에서 프러포즈를 받는게 쉽지 않아서 더 좋았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12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윤보미와 이태환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농부사관학교2'는 각자의 사정으로 여름방학동안 농수산대학교에 남게 된 주석(이태환 분)과 한별(윤보미 분)과 신유진(이민지 분) 이우진(이종원 분), 최만수(장준현 분), 이해승(이정식 분) 등이 창업 공모전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농부사관학교2'는 오는 15일 밤 12시 5분 첫 방송 된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