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당당하고 행복한 두 딸 바보父로‥'꽃길♥' 행보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2.12 21: 40

 지난해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린 배우 오만석이 둘째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에게 행복한 꽃길을 걷고 있다. 
12일인 오늘 배우 오만속이 속한 소속사 좋은 사람 컴퍼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서 "오만석 씨가 지난 8월 둘째를 득녀했다"고 기쁜 소식을 전하면서 "다만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본인이 자세히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많은 팬들은 그의 득녀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으며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 2007년 조상경 영화 미술감독과 한 차례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은 후, 슬하에 둔 딸을 혼자 키우면서 싱글대디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이후 약 10년 동안 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전하면서 뜨거운 응원도 이어졌다. 

그리고 지난 2016년, 오만석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 30대 미모의 재원과 열애소식을 전했으며 지난해 간소한 결혼식을 진행하며 백년계약을 맺었다. 
이혼의 아픔, 그리고 싱글 대디라는 가시밭길을 걸어온 오만석이 재혼에 이어 2년여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것. 두 아이의 아빠 된 기쁜 소식을 전한 오만석, 가족들과 함께 꾸려갈 행복한 꽃길을 모두가 응원하고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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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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