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강승윤 "길고 짧은 건 대봐야지"…벌칙 면하려 안간힘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13 21: 15

'스타로드' 위너가 신곡 댄스 챌린지를 시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V LIVE '스타로드'에는 위너가 출연, 그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 된 가운데. 안대를 끼고 안무를 완벽 소화 해야 했다. 
댄스 챌린지가 이어졌다. 안대를 낀 채 'SOSO'와 'OMG'를 추는 가운데 제일 많이 틀리게 되는 멤버는 벌칙 룰렛을 돌리게 됐다. "사실 신곡은 저희가 한지 얼마 안돼서 안대를 안쓰고 해도 저희는 많이 틀린다. 근데 안대를 쓰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승훈의 말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너의 신곡 soso가 시작 됐다. 안대를 낀 멤버들은 "안대가 너무 좋은 거라서 앞이 하나도 안보인다"고 하며 걱정을 앞섰다. 

후반부가 될 수록 멤버들은 서로의 목소리나 동잘을 점차 맞춰갔다. 하지만 마지막 동작에서 멈춰 선 뒤 안대를 벗은 승훈은 "아니 이정도면 진우가 확정이다"라고 했고, 승윤은 "나는 계속 방향이 뒤를 향해 있었던 거 같아"라고 혼자 방향을 틀리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누가 제일 많이 틀렸어요"라는 승훈의 말에 제작진들은 "진우와 승윤"이라고 했고 이에 기뻐하며 승훈과 민호가 하이파이브를 하는 가운데, 승윤은 "그래도 OMG까지는 해봐야지 길고 짧은 건 대봐야 한다"고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V LIVE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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