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끼남' 강호동,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 도착..굴라면 폭풍 흡입 "대성공"[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12.14 00: 22

 '라끼남' 강호동이 라면 먹방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tvN '라끼남'에는 지리산 등반에서 라면 먹기에 도전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5시간 등반 끝에 첫번째 베이스캠프인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했다. 이어 강호동은 겉절이와 굴이 든 반찬통을 소개한 뒤 요리를 시작했다.

특히 강호동은 냄비의 물이 중간에 넘치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차분히 해결했다. 그러면서 강호동은 라면에 굴과 고춧가루, 후추, 굴을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
강호동은 "보통 라면을 먹으면 김치를 빨리 먹고 싶지 않나. 굴 향이 너무 좋다. 영양 덩어리가 몸 속에 들어왔다"라며 "특별한 기술이 들어가지도 않는데 조금도 비리지가 않다. 신의 한 수는 굴이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강호동은 “해발 1700M에서 해산물 라면을 먹는 이 퍼포먼스는 대성공이다. 무진장 맛있다"라면서 "사람은 일이든 뭐든 좋아하는 걸 해야 한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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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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