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데뷔전' 김산, 2001년생 맞대결서 '암바로 승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12.14 17: 46

김산(18, 최정규MMA)이 10대 맞대결에서 승리, 데뷔전에서 웃었다.
김산은 14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7' 웰터급 경기에서 동갑내기 최지운(18, 로드짐 원주MMA)을 1라운드 54초 만에 암바로 잡아냈다. 
이로써 18세 김산은 귀중한 데뷔전 승리를 안은 채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 김산은 백포지션을 잡은 후 바닥에 굴러 암바에 성공, 최지운의 탭을 이끌어냈다. 

제 2경기 -77kg 웰터급, 김산이 최지운을 암바로 제압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초등학교 6학년 때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김산은 로드FC등용문인 센트럴리그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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