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브라이언=큰 필구, 母子같은 매니저? "잔소리도 엄마처럼"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2.14 23: 34

브라이언과 매니저가 흡사 모자 관계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4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브라이언이 매니저와 함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평택에 살고 있는 브라이언은 직접 SRT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다. 그 사이 매니저는 수서역에서 브라이언을 기다리고 있었다. 매니저는 "내가 두 아이의 엄마다 보니까 자식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잔소리를 하게 된다. 자꾸 오지랖을 부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매니저와 브라이언은 정말 모자처럼 대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브라이언에게 "감기 걸리니까 찬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데 왜 마시는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사람이 어떻게 하지마 하지마만 하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니저는 브라이언을 따라 큰 캐리어를 끌고 들어갔다. 매니저는 "캐리어는 내 생존키트 같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이영자는 "아역배우들 같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며칠 전에 필구를 만났는데 필구가 딱 저렇게 다닌다. 브라이언은 큰 필구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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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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