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청송 사과막걸리 #청송 닭코스 검색하게 만드는 사과 원정대[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2.15 07: 47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가 매니저들과 함께 사과 원정을 떠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이석민 매니저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청송 사과밭으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석민 매니저의 사과밭은 4천평이라고 말했다. 안만수 실장은 "부모님 두 분이 하셨을 땐 연매출이 5천만원이었는데 농업을 전공으로 한 형이 함께 하니까 연매출이 1억 3천만원으로 올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에 김인석은 "연애인보다 낫다 나랑 같이 귀농하러 내려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혹시 형이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석민 매니저는 "29살이다"라고 답했다. 홍진경이 "영자언니 소개시켜주려고 했는데 안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인석은 "누나는 없냐. 성호형 소개시켜주게"라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청송의 닭 코스로 식사를 마친 사과원정대는 이석민 매니저의 사과밭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이석민 매니저의 형을 보자 넙죽 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왔으니까 사과 맛을 좀 봐야 한다"라며 시식을 제안했다. 
사과를 맛 본 이영자는 "너무 맛있다. 사과가 꿀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영자는 이석민 매니저의 아버지와 반갑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석민군이 서울 가서 매니저 한다니까 걱정이 많으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고향은 서울이다"라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석민 매니저의 아버지는 사과 수확을 시작하며 "해 넘어 갈 때 마쳐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과원정대는 모두 일바지를 입고 본격적인 사과 수확에 나섰다. 
홍진경은 큰 키를 이용해서 사과를 땄다. 이영자는 "사과향이 너무 좋아서 힐링 됐다"라고 말했다. 빡구는 "방송에서 맨날 잘려만 보다가 이렇게 내가 자르니까 너무 재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와 김인석은 즉석에서 콩트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때 이석민 매니저의 아버지는 사과 원정대에게 사과 막걸리 시음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이석민 매니저의 형에게 "여자친구 얘기 좀 해달라"라고 물었다. 이에 형은 "농사를 하면 여자친구 만나기가 힘들다. 작년에 서울시에서 세 명의 청년들이 취업을 했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여자친구다"라고 소개했다.
바로 형의 여자친구가 인턴 중 한 명이었던 것. 이 소식을 들은 아버지는 깜짝 놀랐다. 이에 홍진경은 "서울시에서 연애하라고 보낸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민 매니저의 아버지는 "아들이 나를 따라 농사를 하는 게 미안하고 고마웠는데 그런 아들을 좋아해준다니 여자친구에게 더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양세형은 황민현에게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공개 연애를 할 의향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황민현은 "나는 공개 연애를 못 할 것 같다"라며 전현무에게 "형은 어떠셨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책임감이 생긴다. 요즘은 너무 쉽게 찍히고 쉽게 소문이 난다.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그럼 어떻게 만나신거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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