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전원 교체' 女 대표팀, 대만전 라인업 공개 [공식 발표]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19.12.15 15: 20

대만전에 나서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선발 출전 선수가 공개됐다. 1차전과 선발 선수 전원이 교체됐다. 
한국은 15일 오후 4시 15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대만과 경기를 치른다. 1차전에서 중국과 0-0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대만전에서 벨 감독 부임 첫 승을 노린다.
한국은 지난 2005년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4년 동안 정상에 서지 못했다. 1차전 여자축구의 강호 중국을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치른 데 이어 대만에 승리를 노려 대회 우승 희망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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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은 김상은, 추효주, 강채림, 전은하, 권은솜, 정설빈, 이소담, 박세라, 어희진, 이은미, 전하늘이 선발 출전한다. 1차전 선발로 나섰던 여민지, 장슬기, 윤영글 등은 벤치에서 출전을 대기한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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