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x박솔미, 선행으로 뭉친 절친 "구세군 자선냄비 출동, 쿠키 드려요"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15 21: 13

배우 소유진과 박솔미, 두 연예계 절친이 따뜻한 연말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소유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16일 오후 12시~2시 명동 밀리오레에서 솔미 언니랑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 출동해요~ 선물로 드릴 크리스마스 쿠키를 종일 함께 구웠다지요. 시간 되시는 분들 우리 내일 명동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진과 박솔미는 잘 구운 트리 모양 쿠키를 들고, 흐뭇한 미소를 띠고 있다. 두 사람은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 베이킹을 위해 편안한 옷을 입은 모습이다. 그럼에도 수수한 미모를 뽐내는 이들에게서 여배우의 위엄이 느껴진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소유진과 박솔미의 미모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을 응원하고 있다. "두 분 멋져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일 하시는 두 분 응원드려요" 등의 댓글이 주된 반응이다. 
소유진은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 출연했고, 박솔미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죽어도 좋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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