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의 매력에 성유리도 반했다.
조여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9억 지키느라 힘들었는지 오랜만에 꾸미고 상도 받고 기분 좋으신가봐여 #99억의여자”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조여정은 카메라를 향해 얼굴을 들이밀며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껏 꾸민 터라 비주얼은 빛난다. 이를 본 핑클 성유리는 “드라마 진짜 넘나 잼나 홧팅”이라는 댓글로 우정을 뽐냈다.
조여정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에서 99억 원을 움켜쥔 주인공 서연 역을 맡았다. 또한 영화 '기생충'으로는 뉴멕시코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