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 피날레… 11개월 간 여정 마무리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2.16 12: 25

 북・남미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컴투스가 마련한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가 11개월 간의 긴 일정을 마쳤다.
지난 15일 컴투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를 마무리했다.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는 ‘서머너즈 워’가 지난 5년 간 흥행을 이어온 미국을 포함해 상파울루, 벤쿠버 등 북∙남미 지역 유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했다.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는 지난 2월 첫 번째 도시인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등 총 8개 도시에서 약 11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투어 기간 동안 약 1600여 명의 유저들은 ‘서머너즈 워’를 통한 즐거움을 공유했다. 컴투스는 “마지막 종착지인 올랜도의 경우 역대 도시들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이 참석해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이번 올랜도 행사를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다같이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행사 당일 약 350여 명의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함께했으며, 지난 투어에 방문했던 유명 스트리머와 인플루언서, 2019 아메리카 컵 최종 2인 ‘톰신’ ‘트리’ 등 많은 게스트들이 참석해 2019년을 되돌아봤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서머너즈 워’의 북∙남미 지역 팬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현지 커뮤니티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서머너즈 워’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오랫동안 글로벌에서 사랑 받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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