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양세찬과 방송인 유병재의 '비밀낭독회-밝히는 작자들'이 신선한 티저 영상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늘(16일)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비밀낭독회-밝히는 작자들(이하 비밀낭독회)' 측은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비밀낭독회' 티저에는 신입 PD와 선배 PD로 변신한 MC 유병재와 양세찬이 신규 프로그램 콘셉트를 개발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현재 MBC 대표 예능 '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떠올리게 하는 말들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제공] 양세찬과 유병재가 '비밀낭독회-밝히는 작자들' 3차 티저에서 포부를 드러냈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16/201912161717772917_5df73f05debd3.jpg)
이에 과연 양세찬의 말대로 일기장, 과거 기록 등을 공개하는 '비밀낭독회'의 콘셉트가 얼마나 재미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비밀낭독회'가 이들의 바람처럼 MBC의 새로운 대표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까.
'비밀낭독회'는 '국내 최초 일기 낭독회'를 표방하는 토크쇼다. 방송인 김원희와 작가 허지웅이 양세찬, 유병재와 함께 4MC로 뭉친다. '세상에 나만 알고 있던 은밀한 이야기'를 사람들 앞에서 공개하는 국내 최초 일기 낭독회가 될 전망이다. 19일 밤 11시 5분 첫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