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UCL 16강 상대는 라이프치히...리버풀은 AT마드리드[공식발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12.16 20: 30

손흥민(27)의 소속팀 토트넘의 상대는 라이프치히(독일)로 결정됐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의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식에서 라이프치히와 대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토트넘은 오는 2월과 3월 홈 앤 어웨이 경기를 통해 라이프치히와 8강행을 다투게 됐다. 라이프치히는 리옹, 벤키파, 제니트가 속한 G조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이강인이 포함된 발렌시아는 아탈란타와 맞붙는다.

[사진]UEFA홈페이지

이밖에도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과 맞붙게 됐고 파리 생제르맹(PSG)은 도르트문트와 만난다. 또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 유벤투스와 올림피크 리옹, 바르셀로나는 나폴리를 상대한다.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도르트문트 - 파리 생제르망
레알 마드리드 - 맨체스터 시티
아탈란타 -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리버풀
첼시 - 바이에른 뮌헨
올림피크 리옹 - 유벤투스
토트넘 홋스퍼 - 라이프치히
나폴리 -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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