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와 첫 만남' 토트넘, UCL 통산 독일팀 상대 성적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12.16 20: 53

손흥민(27)의 소속팀 토트넘이 라이프치히(독일)를 상대한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의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식 결과 라이프치히와 대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오는 2월과 3월 홈 앤 어웨이 경기를 통해 라이프치히와 8강행을 다투게 됐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라이프치히는 리옹, 벤키파, 제니트가 속한 G조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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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라이프치히는 토트넘이 상대하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10번째 독일팀이다. 토트넘은 지금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 독일팀을 상대로 5승2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라이프치히와는 처음으로 만난다.
이밖에 이강인이 포함된 발렌시아는 아탈란타와 맞붙는다. 또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과 맞붙게 됐고 파리 생제르맹(PSG)은 도르트문트와 만난다. 또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 유벤투스와 올림피크 리옹, 바르셀로나는 나폴리를 상대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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