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 인맥 꽉 채운 식당 → 대기만 5팀 '고군분투'[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17 00: 01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 첫날의 저녁 장사가 시작 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알베르토와 샘 오취리,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알베는 반찬을 세팅하고 떡갈비를 굽는 동시에 홀에서 손님들의 주문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틈틈이 "아빠가 있어서 힘이 돼요" , "샘 잘하고 있어"라는 등의 격려도 잊지 않았다. 이 와중에 다섯명의 추가 손님들이 가게로 들어섰다. 알베는 직접 밖으로 나가 "죄송해요 예약제가 아니라 선착순이라 순식간에 테이블이 다 찼다"고 했다. 이어지는 손님들에게 안드레아도 "8시 반은 되어야 빈 테이블이 생길지 모르겠는데 그것도 정확하지는 않다"면서 손님들을 응대 했다. 

알베는 샘에게 "벌써 돌아간 사람들이 여러명인데 한시간 뒤에 오기로 한 사람들이 다섯 팀이다"고 했다. 이에 샘은 "정말?"이라면서 놀랐고, 오징어 순대가 끝났음을 알리는 스탑워치가 울리기 시작했다. 맥형은 떡갈비를 뒤집다가 3개를 떨어 트렸다. 이에 그의 입에서 "삐" 처리된 말들이 쏟아졌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에 홀의 후발대 루카가 출전 했다. 루카는 한국에 와서 한국 문화를 경험해 본 적이 있는 친구였다. /anndana@osen.co.kr
[사진]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