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엔강이 ‘도시어부’를 접수한다.
오는 19일 첫방송 예정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는 꿈의 출조지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항해를 떠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도시어부 시즌2'의 첫 게스트로는 배우 박병은과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등장해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 대항해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국계 혼혈스타 줄리엔강은 격투기선수 데니스강의 동생으로, 준프로급 격투 실력을 지닌 우월한 피지컬의 소유자. ‘도시어부’ 시즌2의 첫 게스트로 호주 원정에 탑승하면서 어떠한 파워 낚시를 선보일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줄리엔강은 등장하자마자 “저 막내죠?”라며 한국 정서에 맞는 서열정리부터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낚시 초보라면서도 캐나다에서 잡은 광어와 연어, 대구를 낚은 인증 사진을 공개해 형님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배에 오른 줄리엔강은 낚시 초반부터 남다른 파워로 열정 에너지를 분출시키며 역대급 승부욕을 펼쳤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히트 대잔치를 벌이며 포효하던 줄리엔강은 이경규를 향해 “아직 안 잡았어요?”라며 돌직구를 날려, 새로운 ‘앙숙 케미’의 서막을 예고했다고.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줄리엔강의 매력 폭발에 큰형님 이덕화는 “줄리엔강이 귀요미로 등극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러나 역대급 텐션을 폭발시키며 배를 접수한 줄리엔강은 지나친 흥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고. 연신 춤 사위를 벌이던 줄리엔강이 “오, 노!”를 외치며 안타까움을 폭발시킨 사건은 무엇인지, 대항해시대의 흥미진진한 첫 낚시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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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