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도끼·마닷, 이미지 추락 스타6.."내 한달 밥값 천만원" [OSEN TV]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17 10: 01

'공든 탑이 무너지랴'라는 속담도 있지만, 이미지를 먹고 사는 연예인에게는 순간의 말과 행동이 치명적인 부메랑으로 돌아올 때도 있다. 
함께 일하는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강지환은 범죄를 저지른지 5개월 만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지난 5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준강간·준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지환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강지환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더불어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과거 래퍼 도끼는 모친 사기 의혹이 제기되자, 해명 과정에서 "내 한 달 밥값이 천만원이다"라는 일명 '돈 스웩' 발언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최근에는 미국의 한 주얼리 업체로부터 대금 미납으로 고소를 당해 또 한번 구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처럼 강지환부터 도끼, 마이크로닷, 쌈디, 김용국, 다나 등 한 번의 실수로 이미지가 추락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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