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관객 마음 사로잡은 '거석프레'x'송년 시사회'..반응 폭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2.17 10: 31

 인생의 첫 시동을 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시동’이 영화 만큼 유쾌하고 따뜻한 스페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접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동’(감독 최정열,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 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며 입소문 흥행에 본격 시동을 건 ‘시동’이 유쾌하고 따뜻한 스페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3일(금)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는 다채로운 매력의 거석이 형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비주얼을 지닌 독보적 캐릭터 마동석의 거석이 형을 연상케 하는 코스프레를 한 관객들과 함께한 이번 ‘거석프레’ 시사회에는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사회 현장에는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월은 물론 완벽한 거석프레를 완성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거석이형’의 핑크 맨투맨 티셔츠와 최애 과자 새우깡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석이 형의 시그니처인 단발 머리부터 초록색 골무 비니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거석이 형의 모습을 완성한 팬들은 재기발랄한 표정과 포즈로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거석프레’ 시사에 참여한 관객들은 “거석이형 핑크 티셔츠와 노래방 새우깡 센스 어쩜! 엄마가 보더니 빵터짐”(i_bebe***), “가족과 연말에 보기 좋은 영화. 거석이형 웃겨서 배꼽 빠지는 줄”(wang_eun_***), “핑크가 어울리는 #거석이형(거석코스프레/내가 이걸했다고)”(vent_***) 등 ‘거석프레’ 시사와 영화의 재미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전했다. 
같은 날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특별한 의미의 ‘송년회’ 시사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영화광이셨던 아버지와 함께 다 같이 연말을 맞아 즐거운 영화를 관람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내준 가족 관객을 초청, 연말 파티와 함께 ‘시동’을 함께 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날 시사회가 끝난 후에는 택일 역을 맡은 배우 박정민이 깜짝 등장해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것은 물론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로 가족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처럼 스페셜한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 열기에 힘을 더하고 있는 ‘시동’은 올 겨울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12월 18일 개봉. / watch@osen.co.kr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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