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주간아이돌’에서 예능감을 뽐낸다.
17일 OSEN 취재 결과, 김재환은 이날 진행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한다.
김재환이 솔로로 ‘주간아이돌’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재환은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2017년 8월 16일 ‘여름방학특집’ 제 3탄 때 ‘주간아이돌’을 방문한 바 있다. 이후에도 워너원이 축하사절단으로 ‘주간아이돌’을 찾았지만 김재환은 아니었다.

워너원 활동 기간이 종료되고 그동안 많은 워너원 출신 멤버들이 ‘주간아이돌’을 찾았다. 윤지성, 하성운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 뒤 ‘주간아이돌’을 방문했고, 라이관린은 ‘우석X관린’으로, 이대휘는 ‘AB6IX’로, 황민현은 ‘뉴이스트’, 배진영은 ‘CIX’로 출연했다.
워너원 활동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한 김재환은 ‘주간아이돌’을 방문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김재환이 MC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 12일 새 앨범 ‘모먼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시간이 필요해’로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