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측 "지인 사칭 금품 요구 주의…초상권 동의 NO, 지인 아냐"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17 18: 17

배우 오지호의 소속사가 지인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지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17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현재 오지호 배우 지인을 사칭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는 당부의 글을 올렸다.
소속사는 “오지호 배우의 지인을 사칭해 재테크 유도하는 광고 글을 게시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사이트 가입을 요구하는 행위에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질투의 역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배우 오지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이어 “오지호 배우는 이런 행위를 하는 것과 초상권을 사용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으며, 지인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오지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제가 쓴 글이라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하 이엘라이즈 측 입장 전문
재 오지호 배우 지인을 사칭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재테크 유도하는 광고글을 게시하여 금품을 요구하거나
사이트 가입을 요구하는 행위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오지호 배우는 이런 행위를 하는 것과 초상권을 사용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으며, 지인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힙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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