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 토트넘)이 토트넘 올해의 선수로 선발됐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CIES 축구연구소는 2019년 토트넘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았던 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관은 득점을 창출하는 능력, 팀 기여도, 회복도, 슈팅, 드리블, 스케줄의 강도 등 여러 가지 항목으로 선수를 평가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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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1경기서 10골, 7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46경기서 20골을 넣었는데 이 또한 팀내 1위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