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알리, 뼈 마디 다 열린 채 9cm힐 신고 안무 … '레베카' 출연 비화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17 21: 48

'비디오스타'에 알리가 출연, 출산 한달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 고충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김종서와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 메리 비스 콘서트가 펼쳐 졌다. 
알리는 출산 한달 만에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하게 됐다. 김숙은 " 한달 만에 방송도 놀라운데, 무대로 복귀해서 춤을 추고 노래한다는 게 가능하냐"고 놀라워 했다. 이에 알리는 "몸도 몸이지만 이모님이 계속 아이를 일주일 내내 봐줄 수가 없어서 연습을 할 때 아이를 데려간다. 근데 너무 감사하게 배우 중에 육아를 경험하신 분이 많다. 최민철 배우님이 악역인데도 따뜻한 아빠라서 품에서 두시간 넘게 잔 적도 있다"고 했다. 

"옥주현씨도 아이를 봐주냐"는 박소현의 물음에 알리는 "주현 언니는 아이보다도 저를 너무 잘 챙겨 주신다. 제가 지금 뼈 마디마디가 다 열려 있어서 지금 힐을 못 신는데 연습 할 때는 9cm힐을 신고 있다 그런 저를 위해서인지 언니가 연습실에 안마 의자를 놔주셨다"고 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알리와 남편의 중매를 선 승연은 "언니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명품 백을 받게 됐다"고 했다./anndana@osen.co.kr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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